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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마음에 쏙 듭니다. 두달 정도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. 15년 정도된 루이비통 가방이 유행도 지나고 오래되어서 보관만 하고 있었어요. 리폼을 할까하고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백투백을 발견하게 되었고 직접 방문해서 디자인 보고 더플백과 지갑으로 리폼하기로 결정하였어요 🙂 바느질과 마무리도 깔끔하고 새가방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. 일상 생활에서도 여행 다닐때도 세련되고 편하게 멜수 있고 수납도 필요한 물품 충분히 가능해요. 오래되어서 방치된 가방이 있다면 믿고 맡기셔도 좋을 듯 해요. 가방 잘 쓸께요. 감사합니다 🙂